김홍일 "국민 신뢰받고 시대 흐름 맞는 미디어 세상 구현해야"

임유경 2024. 1. 2. 19: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은 2일 "방송·통신·미디어 혁신성장과 공공성 그리고 이용자 보호를 조화롭게 추진해서 국민 신뢰 받고, 시대 흐름에 맞는 미디어 세상을 구현함으로써 맡겨진 역할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정부과천청사에서 시무식을 열고 "디지털 신기술 기반으로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서 방통위의 역할 갈수록 커질 것으로 생각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통위 시무식 개최
조만간 6기 방통위 정책과제 수립할 것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은 2일 “방송·통신·미디어 혁신성장과 공공성 그리고 이용자 보호를 조화롭게 추진해서 국민 신뢰 받고, 시대 흐름에 맞는 미디어 세상을 구현함으로써 맡겨진 역할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정부과천청사에서 시무식을 열고 “디지털 신기술 기반으로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서 방통위의 역할 갈수록 커질 것으로 생각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홍일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2일 오후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2024년 방통위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사진=방통위)

그러면서 “조만간 심도깊은 논의 거쳐 제6기 방통위의 비전과 정책과제를 수립하고 계획을 세워 차근차근 추진할 것”이라며 “방통위는 시청자·이용자로 대변되는 국민을 위해 일해야 하는 기관으로, 방송·통신·미디어 정책을 수립할 땐 국민 눈높이 맞춰 바라보고 민생 현장서 들려오는 다양한 목소리 반영해 국민이 그 변화를 체감할 수 있게 하겠다”고 했다. 또, “추진 정책들이 여러 부처와 연계될 수 있어, 추진 과정에서 관계부처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방통위 직원들에겐 “글로벌 미디어 강국 실현이라는 미래를 향해 넓은 시야와 긴 호흡으로 최선을 다해서 근무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대통령 훈장은 조성은 사무처장, 표창은 김성환 지상파방송정책과장이 받았으며 국무총리 모범공무원으로는 이찬희·임준성·최문정 주무관이 선정됐다.

임유경 (yklim01@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