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으로 기회가 적었다” 기대했던 캡틴 세터 그리고 35세 리베로, 오기상은 어떻게 바라보나 [MK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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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규는 부상으로 기회가 적었다."
오기노 마사지 감독이 이끄는 OK금융그룹은 2일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도드람 2023-24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삼성화재와 경기를 치른다.
오기노 감독은 "이민규는 부상으로 기회가 적었다. 계산 외적인 부분이라 말씀드리기가 어렵다. 조국기는 플로터 서브를 잘 받고, 세터에게 잘 전달하는 편이다. 우리 팀에 필요한 선수다. 사이드 아웃을 잘 돌리기 위해서는 조국기의 역할이 필요하다"라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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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규는 부상으로 기회가 적었다.”
오기노 마사지 감독이 이끄는 OK금융그룹은 2일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도드람 2023-24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삼성화재와 경기를 치른다.
OK금융그룹은 3라운드 전패 악몽을 딛고 2023년 마지막 경기 3라운드 대한항공전에서 3-0 승리를 챙기며 오랜만에 웃었다. 만약 이날 경기서 승점 3점을 챙기면 4위 한국전력(승점 29점 10승 10패)과 승점 차를 1점으로 좁힘과 동시에 남자부 다섯 번째 10승 고지에 오르게 된다.
이어 “차지환의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송희채 선수가 나왔는데 잘했다. 늘 이야기하는 것이 모든 선수들이 같은 시간 속에서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누가 나와도 코트 위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는 게 목표”라고 덧붙였다.
2022년 신인 드래프트 1순위 신호진이 최근 팀의 주전 아포짓 스파이커로 나서고 있다. 신호진은 15경기 158점 공격 성공률 46.5%를 기록 중이다. 이미 지난 시즌 득점 126점을 넘었다.
오기노 감독은 “지난 경기에서도 그랬지만 페인트보다는 강한 공격을 주문했다. 공격 스킬이 높은 선수다. 리시브도 잘 버텨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한 단계 더 성장한다면 팀에 큰 도움이 될 거라 본다”라고 힘줘 말했다.
하지만 올 시즌 두 선수이 활약은 저조하다. 이민규는 부상으로 16경기 가운데 세 경기 선발에 그치고 있고, 또 최근에 부상을 입어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조국기는 리시브 효율 38.86%로 리시브 부문 13위에 머물고 있다.
오기노 감독은 “이민규는 부상으로 기회가 적었다. 계산 외적인 부분이라 말씀드리기가 어렵다. 조국기는 플로터 서브를 잘 받고, 세터에게 잘 전달하는 편이다. 우리 팀에 필요한 선수다. 사이드 아웃을 잘 돌리기 위해서는 조국기의 역할이 필요하다”라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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