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9% 액션 소화" 안지혜, 마동석 '황야' 비밀병기 출격

배우 안지혜가 액션 비밀병기로 활약한다.

영화 '황야(허명행 감독)'가 오는 26일 넷플릭스를 통해 190여 개국에 동시 공개 돼 글로벌 시청자들과 만나는 가운데, 안지혜의 존재감이 남다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황야'는 폐허가 된 세상, 오직 힘이 지배하는 무법천지 속에서 살아가는 자들이 생존을 위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세계 멸망 이후의 이야기를 담은 포스트 아포칼립스 소재를 내세워 흥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무술 감독으로 유명한 허명행 감독의 연출 데뷔작이자, 마동석의 의기투합으로 업계 관심이 비상한 상황. 안지혜는 극중 사냥꾼 남산으로 분한 마동석과 함께 정체불명의 적을 처리하는 특수부대 소속 중사 은호로 열연 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안지혜는 이번 작품에서 고난도 액션을 99.9% 직접 소화했다는 후문. 액션 뿐만 아니라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깊이 있고 안정적인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안지혜의 활약이 예고된 만큼 기대작 공개를 더욱 기다리게 만든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