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지진해일 우려에 동해안 도시들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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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일본에서 일어난 강진으로 국내에도 지진해일이 발생함에 따라 동해 해안선에 있는 도시들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행안부는 지진해일에 대응하기 위해 우선 자체 비상대응반을 가동하고, 강원·경북 등에 상황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지시했습니다.
점검에는 행정안전부와 지진 전문가가 참여해 지진해일 긴급대피장소 관리실태를 확인하고, 미흡한 점을 개선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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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일본에서 일어난 강진으로 국내에도 지진해일이 발생함에 따라 동해 해안선에 있는 도시들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행안부는 지진해일에 대응하기 위해 우선 자체 비상대응반을 가동하고, 강원·경북 등에 상황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지시했습니다.
또 선박 관리를 빈틈없이 하도록 해수부, 해경청 등에 당부하는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대응체계를 유지합니다.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는 동해 해안선에 위치한 강원·경북·울산·부산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합니다.
점검에는 행정안전부와 지진 전문가가 참여해 지진해일 긴급대피장소 관리실태를 확인하고, 미흡한 점을 개선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올해 4월에는 '찾아가는 지진안전교육'을 강원도 해안가 주변 초등학교로 확대 시행하고, '지진해일이 발생하면 높은 곳으로 대피한다'는 등 지진해일 국민행동요령의 대국민 홍보를 강화합니다.
이상민 장관은 "국민들도 평상시 안전디딤돌, 지자체 누리집 등을 통해 지진해일 대비 행동 요령을 숙지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YTN 황보선 (bos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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