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2차 전지 부품제조 공장서 불…4명 연기흡입 1명 화상(종합)

김도현 기자 2024. 1. 2.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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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2시 19분 세종시 전동면 노장리의 한 2차 전지 부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장비 16대와 인력 48명을 투입, 52분 만인 오후 3시 11분께 진화했다.

직원이 공장 연구실에서 불이 나는 것을 목격하고 신고했으며 보관 중이던 마그네슘으로 불길이 번져 화재 진압을 실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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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2시 19분 세종시 전동면 노장리의 한 2차 전지 부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사진=세종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김도현 기자 = 2일 오후 2시 19분 세종시 전동면 노장리의 한 2차 전지 부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장비 16대와 인력 48명을 투입, 52분 만인 오후 3시 11분께 진화했다.

불로 4명이 연기를 흡입했고 1명이 손과 발에 2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직원이 공장 연구실에서 불이 나는 것을 목격하고 신고했으며 보관 중이던 마그네슘으로 불길이 번져 화재 진압을 실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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