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추영우, 2023년 값진 마무리…꽃길 예고

김가영 2024. 1. 2.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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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추영우가 '꽃 길 행보'를 예고했다.

추영우가 다채로운 장르의 차기작을 쌓아가며 라이징 스타로 가능성을 증명하고 있는 가운데 연말 시상식에서 '연기상'부터 '신인상'까지 거머쥐며 2023년 한 해를 값지게 마무리했다.

이어 31일 2023 KBS 연기대상에 참석한 추영우는 KBS2 '오아시스'로 '신인상'과 미니시리즈 부문 '우수상'에 노미네이트 돼 시상식을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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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2024년, 추영우가 ‘꽃 길 행보’를 예고했다.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추영우가 다채로운 장르의 차기작을 쌓아가며 라이징 스타로 가능성을 증명하고 있는 가운데 연말 시상식에서 ‘연기상’부터 ‘신인상’까지 거머쥐며 2023년 한 해를 값지게 마무리했다.

카카오TV ‘어쩌다 전원일기’에서 서울 토박이 수의사 ‘한지율’ 역으로 열연을 펼쳤던 추영우는 지난달 30일 개최된 2023 APAN 스타 어워즈에서 ‘웹드라마 남자 연기상’을 수상했다. 훈훈한 비주얼부터 달달한 멜로 연기, 환상의 케미까지 흠잡을 데 없는 완벽한 모습으로 핑크빛 로맨스를 완성시키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던 그는 수상 직후 “이 상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벅찬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31일 2023 KBS 연기대상에 참석한 추영우는 KBS2 ‘오아시스’로 ‘신인상’과 미니시리즈 부문 ‘우수상’에 노미네이트 돼 시상식을 빛냈다. 극 중 두학(장동윤 분)이 모시는 주인집의 2대 독자 ‘최철웅’ 역을 맡아 변화무쌍한 감정 열연을 탄탄하게 그려내며 작품의 흥행을 이끌었던 추영우. 차근차근 쌓아왔던 연기력으로 무한한 성장을 보이며 대중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킨 그는 신인상을 수상, 신인상다운 풋풋한 수상 소감과 객석을 향한 큰 절로 또 한번 눈길을 사로잡으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이렇듯 2023년을 알차게 마무리하고 올해 더욱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갈 예정인 추영우는 넷플릭스 최초 메디컬 시리즈 ‘중증외상센터’와 누아르 액션을 선보일 넷플릭스 시리즈 ‘광장’, JTBC ‘옥씨부인전’으로 돌아온다. 특히 JTBC ‘옥씨부인전’에는 주연으로 캐스팅돼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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