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중·고생 10명 중 8명 “학교생활 만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소재 중고등학교 학생 10명 중 8명에 가까운 79.7%가 현재 학교생활에 만족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설문조사는 학교생활 만족 여부와 그 이유를 묻는 설문 내용으로 경기도에 소재한 중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에 참여한 경기 중고등학생 79.7%가 현재 학교생활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 경기도 소재 중고등학교 학생 10명 중 8명에 가까운 79.7%가 현재 학교생활에 만족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학교급별로는 중학생의 84.3%, 고등학생의 77.0%가 학교생활 만족도에 긍정적으로 답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일 ‘학교생활 만족도’에 대해 실시한 모바일 설문조사 결과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학교생활 만족 여부와 그 이유를 묻는 설문 내용으로 경기도에 소재한 중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에 참여한 경기 중고등학생 79.7%가 현재 학교생활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만족스러운 부분으로 ▷친구와의 관계(60.6%) ▷급식 시설 및 급식 맛(35.3%) ▷교과수업(25.4%) ▷교사와의 관계(21.7%) ▷진로‧진학 활동(18.0%)을 차례로 꼽았다.
이번 학교생활 만족도 조사 결과는 도교육청에서 지난 2022년 11월 고등학생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학교생활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73.9%)보다 상승한 수치이다.
이길호 홍보기획관은 “새해를 맞아 경기교육은 학교 현장에 주목해 교실 수업의 실질적 변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교과수업 만족도를 포함한 학교생활 만족도가 더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는 2023년 11월 8일부터 15일간 경기도 소재 중고등학교 재학생 1,000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설문조사 답변을 받아 분석했다. 조사기관은 리서치앤리서치이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03%p이다.
fob140@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강인 열애설’ 이나은 즉각 반박…소속사 “지인 사이”
- 노홍철, 지팡이 들고 오토바이… "올해 모험도 정했다"
- "중고차 팔아 100억 벌었다" 자랑한 개그맨, '2000억 사기' 연루
- '공효진 남편' 케빈오,육군 훈련소 입소...현역병 복무 예정
- 탁재훈 "내가 바람피워서 이혼? 절대 아냐"…루머 강력 부인
- 황의조, 1차 조사는 불발…경찰 “5일까지 2차 출석요구”
- 성유리, 남편 논란 후 첫 심경 “억울하고 힘든 일들”
- 서경덕 “日, 쓰나미 경보에 독도 포함… 정부, 강하게 대응해야”
- 고우림, 훈련소 수료 후 자대배치 ...김연아 " 좋아요"
- 속초에서도 ‘썩은 대게’…“25만원이나 줬는데 뒷면에 곰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