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아파트 1층서 불…주민 3명 연기흡입

강교현 기자 김경현 수습기자 2024. 1. 2.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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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1시58분께 전북 완주군 봉동읍의 한 15층 짜리 아파트 1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아파트 주민 30여명이 대피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다.

이 중 주민 3명이 연기를 들이마셨으나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6대와 인력 86명을 동원해 40분여 만에 불길을 모두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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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1시58분께 전북 완주군 봉동읍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전북소방본부 제공)2023.1.2/뉴스1

(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김경현 수습기자 = 2일 오후 1시58분께 전북 완주군 봉동읍의 한 15층 짜리 아파트 1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아파트 주민 30여명이 대피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다. 이 중 주민 3명이 연기를 들이마셨으나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 내부 집기 등이 타 소방서 추산 4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6대와 인력 86명을 동원해 40분여 만에 불길을 모두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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