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케, 신캐 앞세워 국내 애플 매출 1위 달성

홍련(흑영), 모더니아 효녀 노릇 톡톡…특별 선물 ‘고급 모집 티켓’ 지급

레벨인피니트 '승리의 여신: 니케'가 2일 신규 캐릭터 업데이트를 앞세워 국내 애플 앱스토어 왕좌를 탈환했다.

니케는 지난 1일 새해를 맞아 신규 캐릭터로 지난 일주년 행사 때 유저들의 호응을 받았던 과거 모습의 '홍련'을 선보였다. 

홍련은 니케 출시 이후 꾸준하게 유저들의 많은 인기를 얻은 캐릭터다. 이번에 선보인 홍련(홍련: 흑영)은 더욱 차갑고 어두운 모습으로 현재 모습과 상반된 분위기를 자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신규 스토리에서 과거 홍련 및 언니 장화의 비극적인 이야기도 홍련의 설정 매력을 더했다.

홍련: 흑영은 3버스트 화력형 타입, 코드는 풍압이다. 출시 직후 외모뿐만 아니라 딜러 최강자 자리를 차지할 정도로 뛰어난 성능을 자랑해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복각으로 출시한 '모더니아'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모더니아 또한 인권 캐릭터로 불릴 만큼 좋은 성능을 자랑한다. 이에 많은 니케 유저가 모더니아 복각으로 신규 유저가 유입하기 최적의 시기라고 말하고 있다.

그 결과 니케는 업데이트 하루 만에 국내 애플 앱스토어 1위를 달성했다. 구글 플레이 매출의 경우 아직 21위로 상승치가 반영되지 않았지만 기존 매출 변동과 유저들의 플레이 현황을 미뤄보아 큰 폭으로 상승할 전망이다.

관련해서 니케는 애플 매출 1위 달성을 기념해 모든 유저들에게 고급 모집 티켓 10장을 보상으로 추가 지급한다.

레벨인피니트 측은 "애플 앱스토어 1위 달성 기념 감사의 마음을 담아 특별 보상을 준비했다. 보상은 게임 내 메일함을 확인하면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모든 유저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한다"고 전했다.

- 국내 애플 앱스토어 1위를 차지한 '승리의 여신: 니케'

moon@gamet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