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관람한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누구와 함께?
‘워킹맘’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아들과 함께 미국 프로농구(NBA)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 사장은 과거 아들의 학교 행사 참석으로 ‘평범한 엄마’의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2일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 사장과 아들 임 군이 NBA 농구 경기를 관람하는 사진이 올라왔다. 두 사람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시즌 NBA 정규리그 LA 클리퍼스 대 마이애미 히트의 경기를 관람했다.
이 사장과 임 군은 중계 카메라 기준 오른쪽 골대 근처 맨 앞줄에서 경기를 직관했다. 맨 앞줄에 앉은 터라 두 사람이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SPOTV 경기 중계 화면에 여러번 잡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해당 영상과 사진을 공유했다.
이 사장은 흰색 목폴라에 흰색 재킷을, 임군은 회색 후드티를 입고 있었다. 이 사장은 마이애미 히트의 뱀 아데바요 선수가 골을 넣는 장면을 휴대전화로 촬영했다. 임 군이 누군가에게 음식을 건네받는 모습도 포착됐다.
이 사장은 과거 마트에서 아들과 함께 있는 모습이 사진으로 공개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사진에서 이 사장은 어린 아들을 사랑스럽게 바라보고 있었다. 이 사장은 임 군의 학교 행사에도 빠짐 없이 참석해왔다. 이 사장은 임 군의 초등학교 입학식, 발표회, 졸업식, 중학교 입학식 등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3년 2월에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사립중학교에서 아들의 졸업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어주기도 했다. 당시 이 사장이 사용한 스마트폰은 삼성전자가 지난 2021년 8월 출시한 ‘갤럭시Z플립3′ 모델로, 그 중에서도 톰브라운과 협력해 만든 한정판인 ‘톰브라운 에디션’이었다.
2015년 호텔신라 주주총회 당시 이 사장은 왼쪽 발목에 깁스를 한 채로 나타났는데, 깁스 위에 아들이 쓴 ‘엄마 사랑해, 쪽’이라는 글씨가 써있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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