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신인 세터 첫 선발 출장…"하고 싶은대로 해, 바꾸면 되니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GS칼텍스는 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와 4라운드 경기를 한다.
조 트린지 AI페퍼스 감독은 "지난 경기를 돌아보면서 잘 된 부분과 안 된 부분을 돌아봤다. 우리가 잘 안 된 부분은 수정하고, 또 GS칼텍스가 어떻게 할 지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충=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이)윤신이가 처음으로 스타팅 나갑니다."
GS칼텍스는 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와 4라운드 경기를 한다.
이날 차상현 GS칼텍스 감독은 신인 세터 카드를 꺼내들었다. 2023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전체 4순위)로 입단한 세터 이윤신을 선발 세터로 내세웠다.
이윤신은 올 시즌 8경기에 모두 교체 출장했다.
차 감독은 "(김)지원이가 지친 것도 있고, 선발로 처음 나가보는 것도 중요하다. 브레이크 기간이 길게 있는데 선발로 뛰어보는 경험을 해보는 것과 중간에만 경기를 했던 건 다르다고 본다"라며 "(김)지원이가 흔들렸을 때 얼마나 버티는지가 팀 안에서 중요하다고 본다"고 했다.
차 감독은 "감각적이나 세터적인 능력은 분명히 있다. 그냥 교체로 나섰던 게 아니다. 중간 중간 들어가서 본인 역할을 해줬다. 눈에 보였기 때문에 기용하는 것"이라며 "지금 우리팀은 한 경기 한 경기가 정말 중요하다. 단순하게 투입하는 게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첫 선발 출장인 만큼, 많은 짐을 지우지는 않았다. 차 감독은 "자신있게 하라고 했다. 안 되면 바꾸면 된다. (김)지원이가 있으니 하고 싶은 걸 해보라고 했다"고 말했다.
GS칼텍스는 지난달 13일 이후 6경기 연속 원정 경기를 했다. 4승2패로 마치고 다시 홈으로 왔다. 차 감독은 "전반적으로 우리가 생각한 승점이 있었는데 그 점수는 땄다고 생각한다. 원정다니는 게 쉽지는 않았다. 또 김천에서 일주일 넘는 시간에 있으면서 지루하기도 했다. 딸 수 있는 승점은 다 채웠다고 생각한다. 오늘 경기부터 집중력을 발휘해서 4라운드 얼마나 잘 버티는 지가 중요하다. 4라운드 승점을 채우는 게 5~6라운드까지 순위 싸움으로 치열할 거 같다. 집중력을 발휘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AI페퍼스는 12연패 탈출에 나선다. 올 시즌 2승을 기록한 AI페퍼스는 1승을 GS칼텍스전에서 했다. 조 트린지 AI페퍼스 감독은 "지난 경기를 돌아보면서 잘 된 부분과 안 된 부분을 돌아봤다. 우리가 잘 안 된 부분은 수정하고, 또 GS칼텍스가 어떻게 할 지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장충=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못 걸어” 혜리, 너무 타이트한 시상식 드레스 어쩌나..고충 토로
- “최연소 뉴욕주립대 교수 임용, 32살에 암으로 별세”..잡초만 무성한 무덤에 '충격'
- 김국진 “ ♥강수지 父와 5년간 한집살이” 눈물로 추억 회상 ('조선의 사랑꾼')[종합]
- '강성연과 이혼' 김가온 “사랑이 아냐.. 내 책임 아닌 이혼”
- 장도연·양세찬 비밀열애? 최성민 불륜?..제주도 여행 사진이 왜?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