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쌍둥이 판다 '루이·후이바오' 4일부터 일반공개
강창구 2024. 1. 2. 18:35
에버랜드의 쌍둥이 새끼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4일부터 일반에 공개됩니다.
에버랜드는 공지를 통해 "오는 4일부터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를 엄마 판다 아이바오와 함께 실내 방사장에서 일반에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7월 태어나 생후 6개월여 된 쌍둥이 판다는 현재 몸무게가 11㎏에 이릅니다.
에버랜드는 독립 생활하는 판다의 특성을 고려해 아빠 러바오와 큰딸 푸바오는 따로 방사하고, 쌍둥이는 아이바오와 함께 실내 방사장에서만 공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에버랜드는 쌍둥이 공개 준비 등을 위해 3일(내일) 판다월드 개장 시간을 오전 10시에서 11시로 1시간 늦추기로 했습니다.
강창구 기자 (kcg3316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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