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살해 후 처음 본 남성과 극단 선택 시도한 20대 구속 기소
유서현 2024. 1. 2.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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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를 살해한 뒤 처음 본 남성과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2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1월 23일 인천 도화동에서 동거하던 여자친구의 목을 졸라 살해한 뒤, 또 다른 남성 B 씨와 함께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당시 B 씨와 함께 승용차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는데, 범행 뒤 인터넷을 통해 처음 알게 된 B 씨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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