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테이너’ 박진주의 끝없는 도전과 확장···2024년 기대주
배우 박진주의 2024년에 이목이 집중된다고 그이 에이전트가 3일 전했다.
박진주의 2023년은 안방극장과 뮤지컬, 예능을 오가며 끊임없는 열일로 채운 한 해였다. 먼저 뮤지컬 ‘레드북’으로 무대에 올랐던 박진주는 통통 튀는 면면들로 인물의 사랑스럽고 당찬 매력을 십분 발휘하면서도 청량한 목소리와 시원한 가창력으로 넘버를 안정적으로 소화해 그가 선보일 다음 무대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현재 방영중인 지니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에서 티격태격 현실 로맨스 연기로 보는 이들에게 깊은 공감을 전했던 박진주는 앞으로 이어질 본격적인 연애의 짜릿한 설렘을 예고한 바,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로맨스 서사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본업뿐만 아니라 예능에서도 박진주의 존재감은 빛났다. MBC ‘놀면 뭐하니?’의 프로젝트 그룹 ‘주주 시크릿’으로 음악방송을 거쳐 연말 무대에도 오르는 등 새로운 도전으로 사랑 받은 박진주. 지치지 않는 에너지와 진심이 가득한 열정으로 중무장한 그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훈훈한 웃음을 전하며 그가 불어 넣을 신선한 활력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박진주는 연기부터 노래, 예능까지 멀티테이너 포텐을 폭발시키며 대중에게 존재감을 견고히 다졌다. 이 외에 다양한 광고들로 새로운 변신을 펼치며 자신의 영역을 다채롭게 확장시키고 있는 만큼, 박진주가 가득 채울 2024년에 한층 더 기대가 더해지는 이유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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