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훈 동아쏘시오그룹 사장, 신년사 통해 ‘실패에 대한 용기·감성 보듬는 가치’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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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그룹은 2일 푸른 용의 해를 맞아 신년사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용기를 강조하고 인간적이면서 사람의 감성을 보듬는 가치를 창조하는 한 해가 되기를 당부했다.
끝으로 정재훈 사장은 "새로운 길을 열어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는 개신창래(開新創來)를 기억하면서 실수와 실패를 감당할 용기를 내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물러서지 않고 견뎌내는 힘을 기르길 기대한다"며 "인간적이고 사람의 감성을 보듬는 가치를 창조하는 2024년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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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은 “대화형 인공지능(AI) 서비스 챗GPT 등 우리 사회에 새로운 기술이 빠른 속도로 등장했지만 오히려 새로운 비즈니스를 개척할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서로 다른 산업과 기술을 융합해 다양한 방식으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면서 주어진 상황에 도전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질문 가운데 해답을 찾아가고 지금보다 미래에 더 나은 가치를 제안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정재훈 사장은 동아쏘시오그룹이 하는 일은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과 가치를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그룹 90년 역사의 자산과 100년을 향해 변화해야 할 가치를 지속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성장 가능성을 키워야 한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정재훈 사장은 “새로운 길을 열어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는 개신창래(開新創來)를 기억하면서 실수와 실패를 감당할 용기를 내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물러서지 않고 견뎌내는 힘을 기르길 기대한다”며 “인간적이고 사람의 감성을 보듬는 가치를 창조하는 2024년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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