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L 항공기, 日 하네다공항 착륙중 화재… 공항 폐쇄
이원주 기자 2024. 1. 2.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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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의 하네다 공항에 착륙하던 일본항공 여객기에서 착륙 중 화재가 발생해 승객들이 긴급대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하네다공항은 오후 6시 30분 현재 전면 폐쇄된 상태다.
2일 NHK 등 일본 다수 언론 보도에 따르면 오후 5시 47분 경 하네다 공항에 착륙하던 일본항공 516편이 착륙 활주 도중 폭발하며 화염에 휩싸였다.
사고 직후 하네다 공항 측은 모든 활주로를 폐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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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의 하네다 공항에 착륙하던 일본항공 여객기에서 착륙 중 화재가 발생해 승객들이 긴급대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하네다공항은 오후 6시 30분 현재 전면 폐쇄된 상태다.
2일 NHK 등 일본 다수 언론 보도에 따르면 오후 5시 47분 경 하네다 공항에 착륙하던 일본항공 516편이 착륙 활주 도중 폭발하며 화염에 휩싸였다.
에어버스사에서 만든 A350 기종인 이 비행기는 홋카이도 신치토세에서 출발해 도쿄로 돌아오던 중이었다. 기내에는 승객과 승무원 등 약 360명이 탑승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서는 "탑승객 전원이 탈출했다"는 정보가 나오고 있지만 정확한 확인은 안 된 상태다. 외교부는 한국인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일본 현지 언론에서는 사고 비행기가 착륙하던 중 해상보안청 소속 비행기와 충돌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하고 있다.
사고 직후 하네다 공항 측은 모든 활주로를 폐쇄했다. 공항 운영 재개 시점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이원주 기자 takeoff@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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