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처리시설 PF에 1050억 몰렸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폐기물매립장 프로젝트 파이낸싱(PF)에 1000억원이 넘게 몰렸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KES환경개발이 경기 화성에 추진하는 폐기물 처리시설 관련 PF에 1050억원이 들어왔다.
폐고무류, 폐유리, 폐금속류 등 사업장 배출시설계 폐기물을 처리한다.
IB업계 관계자는 "지구 온난화 대응 및 미세먼지 저감 등으로 소각을 통한 폐기물 처리가 어려워지면서 폐기물매립장에 대한 투자가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폐기물매립장 프로젝트 파이낸싱(PF)에 1000억원이 넘게 몰렸다. 최근 PF 위기에도 우량 사업장에 대한 투자심리를 보여주는 셈이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KES환경개발이 경기 화성에 추진하는 폐기물 처리시설 관련 PF에 1050억원이 들어왔다. 금융 주선은 KB국민은행, 프로젝트 주관(PM)은 상상인증권이 각각 맡았다. 해당 PF의 선순위 대출 규모는 750억원, 후순위 대출은 300억원 규모다.
이 사업장은 오는 10월 준공 예정이다. 폐고무류, 폐유리, 폐금속류 등 사업장 배출시설계 폐기물을 처리한다. 매립면적은 7만8120㎡, 전체 매립용량은 1800만㎡다. 하루 약 743t을 매립하며, 매립 기간은 약 11년이다. 하루 200㎥ 규모의 침출수를 처리할 수 있는 시설도 갖췄다.
IB업계 관계자는 "지구 온난화 대응 및 미세먼지 저감 등으로 소각을 통한 폐기물 처리가 어려워지면서 폐기물매립장에 대한 투자가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
- 100억 자산가 80대女..SNS서 만난 50대 연인에 15억 뜯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