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서울서 칼부림 벌인 미국 국적 40대 구속영장

2024. 1. 2. 18: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새해 첫날 모르는 남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재미교포 4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2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전날 오후 7시 22분께 마포구 서교동의 한 골목에서 일면식이 없는 20대 남성에게 칼을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 미국 국적의 A씨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사건 발생 후 약 40분 만인 오후 8시께 A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 서울 칼부림 미국국적 40대 구속영장 신청
[헤럴드DB]

[헤럴드경제=박혜원 기자] 새해 첫날 모르는 남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재미교포 4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2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전날 오후 7시 22분께 마포구 서교동의 한 골목에서 일면식이 없는 20대 남성에게 칼을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 미국 국적의 A씨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피해자가 타고 있던 승용차에 접근해 노크한 뒤 피해자가 문을 열자 흉기를 휘두른 것을 조사됐다. 피해자는 이를 손으로 막다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사건 발생 후 약 40분 만인 오후 8시께 A씨를 긴급체포했다.

체포 당시 A씨는 음주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klee@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