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호 농협광주본부장, 새해 현장경영으로 힘찬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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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호 농협광주본부장은 2일 취임 후 새해 첫 업무를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현장경영으로 시작했다.
이날 이 본부장은 임곡농협 관내 딸기 재배 농가를 방문해 본격적인 출하철을 맞은 딸기 작황과 출하 상황 등을 살펴본 후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선 최근 겨울 이상기후로 인한 딸기 재배 농가의 작황 부진 피해 상황을 적극 청취하고 이를 극복하는 데 필요한 농협의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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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이현호 농협광주본부장은 2일 취임 후 새해 첫 업무를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현장경영으로 시작했다.
이날 이 본부장은 임곡농협 관내 딸기 재배 농가를 방문해 본격적인 출하철을 맞은 딸기 작황과 출하 상황 등을 살펴본 후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선 최근 겨울 이상기후로 인한 딸기 재배 농가의 작황 부진 피해 상황을 적극 청취하고 이를 극복하는 데 필요한 농협의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유통 혁신과 중소 농민의 소득 안정, 소비자에게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로컬푸드 확대 방안도 모색했다.
이현호 본부장은 "현재 우리 농촌은 농가인구 감소와 고령화, 이상기후에 따른 자연재해 등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앞으로 지역 맞춤형 실익 지원 사업을 통한 위기 극복으로 농업·농촌 발전을 선도하는 광주본부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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