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방서, 연말연시 화재취약 시설 유관기관 합동점검

[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평택소방서는 2024년 갑진년 더욱 안전한 새 해를 맞이하기 위해 지난 4일간(12월 29일 ~ 1월 2일) 화재취약시설 유관기관 특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평택소방서 중심으로 평택시청,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 기관 합동으로 전통시장, 요양원(병원), 장애인 주거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총 10곳에 대해 피난·방화시설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전기로 인한 화재 위험 방지 조치 등을 확인했다.

강봉주 소방서장은 지난해 31일 오전 통복시장을 방문해 현장 확인 및 안전 관리 상태를 살피며 “2024년은 올해보다 더욱 안전한 한 해를 보내기 위해 모든 기관이 합심하여 안전을 살피는 만큼 시민들께서 안전사고 및 화재예방에 주의를 당부드린다고”고 했다.

지난 4일간(12월 29일 ~ 1월 2일) 강봉주 소방서장이 평택 통복시장에서 화재취약시설 유관기관 특별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평택소방서]

/평택=이윤 기자(uno29@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