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허은아 비례의원, 이준석 신당 합류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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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허은아 의원(비례)이 3일 기자회견을 갖고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의 신당행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허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에서 신상 관련 기자회견을 갖는다.
'친이준석계'로 분류되는 허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 탈당의사에 이어 이 전 대표가 이끄는 가칭 '개혁신당'에 합류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한 허 의원은 자진 탈당을 하면 의원직을 상실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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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허은아 의원(비례)이 3일 기자회견을 갖고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의 신당행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허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에서 신상 관련 기자회견을 갖는다. ‘친이준석계’로 분류되는 허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 탈당의사에 이어 이 전 대표가 이끄는 가칭 ‘개혁신당’에 합류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한 허 의원은 자진 탈당을 하면 의원직을 상실하게 된다. 후임은 비례대표 후순위(23번)인 김은희 테니스 코치가 의원직을 승계한다. 김 코치는 2020년 총선 당시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청년 인재로 영입됐다. 2019년 1월 초등학교 선수시절 성폭행 피해사실을 세상에 알린 ‘체육계 미투 1호’로, 현재 고양테니스아카데미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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