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 역대 최다 판매량 392만톤 달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2023년 판매량이 392만톤으로 역대 최다 판매량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김경수 대표이사는 "올해는 농협사료가 역대 최다 판매량을 달성하는 역사적인 해가 될 것이다. 일선에서 축산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열심히 일해준 지사무소장과 직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남지사(71만톤)를 비롯해 경북지사(68만톤), 전북지사(62만톤), 강원지사(51만톤) 4개 지사가 역대 최다 판매량을 달성하는 기념비적인 성과를 이루었다.
디지털 혁신 역시 성장의 주요 요인 중 하나이다. 디지털 플랫폼(축산솔루션, 영업모바일), 지능형 공장, 사무혁신 등 전반적인 디지털화를 통해 업무프로세스를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만들었고, 이는 농협사료의 경쟁력을 더욱 끌어올렸다.
원료 구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았다. 효율적인 외환리스크 관리를 위해 선물 거래 활성화, 장기계약 등 다양한 전략을 실행하여 원가 절감 성과를 거양하였다.
이처럼 다양한 경영전략을 바탕으로 1년간 네 차례에 걸친 선제적 가격인하(총 2,125원/포) 단행으로 축산농가의 실익제고에 기여했을 뿐 아니라, 농협사료 창립 이래 역대 최다 판매량인 392만톤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하게 된 것이다.
김경수 대표이사는 사업목표 초과달성을 기념하고 임직원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지난 12월 26일 농협사료 전남지사에서 단일공장 최초 70만톤 달성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이 날 행사에서는 유공직원 표창, 협력업체 공로패 증정, 기념식수 식재 등 다양한 축하행사가 진행되었다.
김경수 대표이사는 “올해는 농협사료가 역대 최다 판매량을 달성하는 역사적인 해가 될 것이다. 일선에서 축산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열심히 일해준 지사무소장과 직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또한 김 대표는“이러한 성과는 조합과 축산농가의 협조와 신뢰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라며, “그 동안 농협사료 성장에 큰 힘이 되어주신 조합과 축산농가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이라고 말했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처럼 결혼·출산 NO”…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서 주목받는 ‘4B 운동’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단독] “초등생들도 이용하는 女탈의실, 성인男들 버젓이”… 난리난 용산초 수영장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