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2024 신년음악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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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는 대강당에서 '2024 이화여대 신년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김은미 총장은 "1956년 동양 최대 규모로 지어져 채플을 비롯해 입학식과 졸업식 등 큰 행사가 치러지는 의미 있는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서대문구민 여러분께 음악회로 새해 선물을 드리게 되어 기쁘다"며 "2024년에는 푸른 용처럼 희망과 꿈이 가득한 멋진 새해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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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민·교직원…2800여명 참석
[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이화여대는 대강당에서 ‘2024 이화여대 신년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음악회는 배일환 이화여대 관현악과 교수와 지난해 3월 모교에 부임한 <지선아 사랑해>의 주인공 이지선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공동사회를 맡아 특유의 입담으로 공연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어 갔다.
김은미 총장은 “1956년 동양 최대 규모로 지어져 채플을 비롯해 입학식과 졸업식 등 큰 행사가 치러지는 의미 있는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서대문구민 여러분께 음악회로 새해 선물을 드리게 되어 기쁘다”며 “2024년에는 푸른 용처럼 희망과 꿈이 가득한 멋진 새해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음악회는 이화여대 음대 계명선, 김정은 교수의 피아노 연주를 시작으로 서대문구립소년소녀합창단 합창, 이화가야금 앙상블 ‘위드(WITH)’의 디즈니 영화 주제곡 연주, 이화여대 한국음악과 성악앙상블 ‘이화소리(SORI)’의 소리극 ‘교육의 불꽃-스크랜튼’ 공연으로 이어졌다. 성기선 이화여대 교수의 지휘하에 이화여대 음대 교수, 졸업생, 재학생으로 구성된 이화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청중에게 감동을 선사했으며 이화여대 교수 신지화 소프라노와 이화음대합창단이 협연 무대를 선보여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무리했다는 설명이다.
김윤정 (yoon9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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