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전동면 이차전지 부품 업체 연구실서 불…1명 2도 화상

장동열 기자 2024. 1. 2.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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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2시 19분쯤 세종시 전동면의 한 이차전지 부품 제조공장 연구실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연구실에 있던 직원 1명이 손과 발에 2도 화상을 입고, 4명이 연기를 흡입, 이 중 3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소화 액제인 팽창질석과 마른 모래를 사용해 50여분만에 불을 모두 껐다.

소방 당국은 공장 연구실에서 불이 나 보관 중이던 마그네슘으로 번진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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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 연기 흡입…이 중 3명 병원 이송
2일 오후 불이 난 세종시 전동면의 한 2차전지 부품 제공공장. (세종소방본부 제공) / 뉴스1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2일 오후 2시 19분쯤 세종시 전동면의 한 이차전지 부품 제조공장 연구실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연구실에 있던 직원 1명이 손과 발에 2도 화상을 입고, 4명이 연기를 흡입, 이 중 3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소화 액제인 팽창질석과 마른 모래를 사용해 50여분만에 불을 모두 껐다.

소방 당국은 공장 연구실에서 불이 나 보관 중이던 마그네슘으로 번진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p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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