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독도 쓰나미 경보' 일본에 엄중 항의"

최지원 2024. 1. 2. 18:1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이 어제(1일) 쓰나미 경보를 내리면서 독도를 자국 영토처럼 포함한 것에 대해 외교부가 외교 채널로 항의했습니다.

외교부는 오늘(2일) 쓰나미 경보와 관련해 "일본 측에 엄중 항의하고 시정 조치를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 영토이며, 독도에 대한 영유권 분쟁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어제(1일) 이시카와현에 최대 7.6 지진이 발생한 뒤 쓰나미 경보를 내리면서 독도 역시 주의보 대상으로 표기했습니다.

최지원 기자 (jiwoner@yna.co.kr)

#일본 #지진 #독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