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정찬성에 "다시는 나올 수 없는 히어로" 팬심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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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전현무가 종합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 정찬성에 대한 팬심을 고백했다.
해당 전시에는 방문객들이 영화 '정무문'(1972) 속의 이소룡처럼 염원을 적은 송판을 부술 수 있게 돼있었다.
정찬성은 "싱가포르에서 열린 경기에 전현무가 온다는 소식을 듣고 방송 촬영을 예상했지만 아니었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이에 전현무는 "오직 팬심으로 갔다. 정찬성은 다시는 나올 수 없는 히어로다"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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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MC 전현무가 종합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 정찬성에 대한 팬심을 고백했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용띠 액션 스타인 이소룡 투어로 꾸며졌다. 이날 게스트로는 정찬성이 함께했다.
이날 먼저 미국 '톡(TALK)'파원은 이소룡의 흔적을 찾아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로스엔젤레스로 향했다. '톡'파원은 이소룡의 출생지인 샌프란시스코의 차이나타운 곳곳에 그려진 이소룡 벽화부터 중국계 미국인의 기록을 보관하는 중국 역사학회 박물관까지 소개했다.
특히 중국 역사학회 박물관에는 이소룡 사망 50주기 특별 전시회가 열린 가운데 한 체험형 전시가 눈길을 끌었다. 해당 전시에는 방문객들이 영화 '정무문'(1972) 속의 이소룡처럼 염원을 적은 송판을 부술 수 있게 돼있었다. 이를 본 미국 '톡'파원 역시 이소룡이 된 듯 자신의 염원을 담아 송판을 부러뜨렸다.
그런가 하면, 일일 알바니아 '톡'파원은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관광지들에 방문해 "과거 독재 체제 유지를 위해 만들어진 벙커가 약 75만 개"라고 설명했다. 그중 박물관으로 재탄생시킨 벙크 아트에는 국민 도청을 일삼았던 정부를 재현했을 뿐만 아니라 정치범을 사형할 때 사용한 구조물의 일부도 볼 수 있었다.
또한 출장 '톡'파원 알파고는 세계 대표 산유국인 브루나이의 황금 돔을 카메라에 담았다. 오마르 알리 사이푸딘 모스크의 거대한 돔에는 약 28톤의 금을, 자메 아스르 하사날 볼키아 모스크의 29개나 되는 돔에는 24k의 순금을 총 25톤가량 사용했다고 알려져 출연진들을 감탄케 했다.
한편, 정찬성은 지난해 8월 열린 자신의 은퇴 경기에 방문한 전현무에 관련된 일화를 공개했다. 정찬성은 "싱가포르에서 열린 경기에 전현무가 온다는 소식을 듣고 방송 촬영을 예상했지만 아니었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이에 전현무는 "오직 팬심으로 갔다. 정찬성은 다시는 나올 수 없는 히어로다"라고 극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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