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 시무식 열고 ‘일자리 창출 최고 기관 도약’ 다짐

진현권 기자 2024. 1. 2.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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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이 2024년 신년을 맞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짐과 함께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재단은 2일 부천 주사무소 대강당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갑진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더 나은 재단으로 도약을 다짐했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신년 계획에 대해 조직 발전과 더불어 각 구성원의 역량 강화를 강조하며 "조직 차원에서도 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들어 가는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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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덕룡 대표이사 “일하고 싶은 직장 만들어 가겠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일 부천 주사무소 대강당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갑진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더 나은 재단으로 도약을 다짐했다.(경기도일자리재단 제공)

(수원=뉴스1) 진현권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이 2024년 신년을 맞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짐과 함께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재단은 2일 부천 주사무소 대강당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갑진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더 나은 재단으로 도약을 다짐했다.

시무식에는 2024년 상반기 승진자 임명장과 모범직원 표창을 수여하고 직원 격려와 시무식 이후 각 지역별 본부에서는 전직원이 떡국 식사와 함께 직원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신년 계획에 대해 조직 발전과 더불어 각 구성원의 역량 강화를 강조하며 “조직 차원에서도 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들어 가는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어 윤 대표이사는 “직원들의 근무환경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보수, 직원 복지 등 그 밖의 처우 개선과 비효율적인 재단의 제도개선을 위해 지속적 관심을 갖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윤 대표이사는 청년층의 결혼 및 출산을 장려하기 위한 가족친화 정책도 도입 계획을 소개하며, 새로운 근무제도로 출산, 육아 등의 사유로 근로시간의 유연성을 갖추기 위한 ‘0.5잡(job)’ 또는 ‘0.75잡’ 도입을 검토할 예정임을 알렸다.

jhk10201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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