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평택 삼성반도체 공장 신축 현장서 50대 노동자 추락사
임예진 2024. 1. 2. 18:10
삼성반도체 공장 신축 공사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노동자가 추락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오늘(2일) 아침 9시 40분쯤 평택 고덕동 고덕산업단지 삼성반도체 공장 건설 현장에서 50대 남성이 떨어져 숨진 사건과 관련해 업무상 과실이 있는지 수사하고 있습니다.
숨진 남성은 시공사인 삼성엔지니어링 협력업체 소속으로, 배관 연결을 하다가 6층 부근에서 7m 아래 바닥으로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해당 작업장은 중대재해처벌법 대상으로, 경찰은 현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관리 감독에 문제가 없었는지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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