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진년 장식할 로드FC 헤비급 타이틀전, 로드FC 챔피언 김태인 VS ‘일본 악동’ 세키노 타이세이

손봉석 기자 2024. 1. 2.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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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푸른 용의 해’인 2024년 갑진년에 ‘로드FC 헤비급 타이틀전’이 개최 된다고 격투기 단체 로드FC가 2일 밝혔다.

로드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김태인(30, 로드FC 김태인짐)은 ‘일본 악동’ 세키노 타이세이(23, FREE)와 올 해 한일전으로 헤비급 타이틀전을 치른다.

4연승을 달리고 있는 ‘로드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김태인은 4경기 모두 KO 승을 했다. 복싱 베이스인 김태인은 당한 타격을 갖춘 강자이다.

“(세키노 타이세이는) 빠르고 리치도 잘 살리지만, 내가 질 게 없다. 타이세이는 1라운드 때 죽을 거다.”고 김태인은 세키노 타이세이를 디스했다.

최근 세키노 타이세이는 굽네 ROAD FC 067에서 허재혁(38, SHARK GYM)을 1라운드 58초 만에 KO 시켰다.

세키노 타이세이의 로드FC 첫 대회는 2023년 2월에 개최된 굽네 ROAD FC 063 대회다. 세키노 타이세이는 2023년 로드FC에서 소화한 3경기 모두 TKO 승을 거뒀다.

“김태인을 1라운드 때 날려버리겠다. 생물적, 정신적 어떤 부분에서도 내가 더 강하다.”고 세키노 타이세이는 투지를 불태웠다.

‘2024 ROAD FC 헤비급 타이틀전’

[김태인 VS 세키노 타이세이]

[2024 ROAD FC 아톰급 타이틀전]

[박정은 VS TBA]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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