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정치권, "이재명 대표 정치테러는 민주주의 파괴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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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부산에서 흉기 피습을 당한 것과 관련해 광주전남지역 정치권 인사들이 일제히 "정치테러는 어떤 정치적 신념이나 명분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는 민주주의 파괴행위"라고 규탄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2일 SNS를 통해 "테러는 용납될 수 없는 야만"이라고 규탄하고 "민주주의는 테러로로 달성되지 않는다"면서 "이재명 대표의 쾌유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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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부산에서 흉기 피습을 당한 것과 관련해 광주전남지역 정치권 인사들이 일제히 "정치테러는 어떤 정치적 신념이나 명분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는 민주주의 파괴행위"라고 규탄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2일 SNS를 통해 "테러는 용납될 수 없는 야만"이라고 규탄하고 "민주주의는 테러로로 달성되지 않는다"면서 "이재명 대표의 쾌유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이병훈 광주시당위원장은 이날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한 후 "용납할 수 없는 정치 테러가 발생했다"며 "철저한 조사를 통해 진상을 명확히 규명해야 하고, 이럴 때일수록 민주당이 이 대표와 지도부를 중심으로 뭉쳐야 한다"고 말했다.
조오섭 의원도 SNS를 통해 "목덜미를 흉기로 찔렀다는 것은 단순한 위협을 넘어 살해 의도를 가진 강력범죄"라며 "분노를 금할 수 없다. 철저한 수사와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용빈 의원도 SNS에 글을 올려 "있을 수 없는 충격적인 폭력이 발생했다"면서도 "이번 사태의 진상이 밝혀지기 전까지는 과도한 억측이나 정치적 해석은 자제해달라"면서 이 대표의 쾌유를 기원했다.
민주당 전남도당 위원장인 신정훈 의원은 "이재명 당 대표의 피습 소식에 많이 놀랐을 것"이라면서 "어제 봉하에서 당 대표를 만났는데, 이런 일이 생겨 분노를 억누를 수 없다"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이밖에 광주전남 총선 출마 예정자 상당수도 SNS를 통해 "제1 야당 대표가 괴한으로부터 습격당하는 사건이 일어났다"면서 "민주주의 파괴행위"라고 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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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조기선 기자 ksc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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