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민 다인 이사, 고용서비스 선진화 공로 '고용노동부 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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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P(근로자지원프로그램) 전문기업 다인은 고용노동부 주관의 '2023년 정부포상 전수 및 표창장 수여식'에서 자사의 홍영민 이사와 국세은 수석이 각각 고용노동부장관상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다인이 운영한 서울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센터 당담자와의 적극적 협업으로, 2023년 전국 심리안정지원프로그램 평가에서 1위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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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P(근로자지원프로그램) 전문기업 다인은 고용노동부 주관의 '2023년 정부포상 전수 및 표창장 수여식'에서 자사의 홍영민 이사와 국세은 수석이 각각 고용노동부장관상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수상에 대해 다인 측은 "민간 고용 서비스의 선진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데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다인은 2005년 국내 최초로 EAP를 도입한 회사다. EAP는 'Employee Assistance Program'(근로자 지원프로그램)의 약자로, 직장인들의 다양한 고민을 상담해 주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직장인의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는 데다 '업무 몰입' 및 '부주의로 인한 사고 예방' 등에 도움을 준다.
다인은 2010년부터 취업 준비 시 발생할 수 있는 스트레스를 해소해 주고자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전문상담사를 파견, 구직자들에게 심리상담을 제공 중이다.
다인 측은 "(재)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에게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지만 우선적으로 제공해야 할 것이 구직자의 심리 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용노동부 심리안정지원프로그램의 중요성에 대해선 "실업(실직)에 따른 불안과 우울 등의 정서를 전문 심리상담으로 안정감을 찾을 때 취업 성공에 도움이 된다"면서 "아울러 (재)취업 성공 후에도 안정적인 직장 생활을 유지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다인이 운영한 서울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센터 당담자와의 적극적 협업으로, 2023년 전국 심리안정지원프로그램 평가에서 1위를 달성했다.
박새롬 기자 tofha081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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