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민 다인 이사, 고용서비스 선진화 공로 '고용노동부 장관상'

박새롬 기자 2024. 1. 2. 18: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EAP(근로자지원프로그램) 전문기업 다인은 고용노동부 주관의 '2023년 정부포상 전수 및 표창장 수여식'에서 자사의 홍영민 이사와 국세은 수석이 각각 고용노동부장관상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다인이 운영한 서울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센터 당담자와의 적극적 협업으로, 2023년 전국 심리안정지원프로그램 평가에서 1위를 달성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왼쪽부터)다인의 홍영민 이사와 국세은 수석이 각각 고용노동부장관상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상을 받고 기념 촬영 중이다/사진제공=다인

EAP(근로자지원프로그램) 전문기업 다인은 고용노동부 주관의 '2023년 정부포상 전수 및 표창장 수여식'에서 자사의 홍영민 이사와 국세은 수석이 각각 고용노동부장관상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수상에 대해 다인 측은 "민간 고용 서비스의 선진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데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다인은 2005년 국내 최초로 EAP를 도입한 회사다. EAP는 'Employee Assistance Program'(근로자 지원프로그램)의 약자로, 직장인들의 다양한 고민을 상담해 주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직장인의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는 데다 '업무 몰입' 및 '부주의로 인한 사고 예방' 등에 도움을 준다.

다인은 2010년부터 취업 준비 시 발생할 수 있는 스트레스를 해소해 주고자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전문상담사를 파견, 구직자들에게 심리상담을 제공 중이다.

다인 측은 "(재)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에게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지만 우선적으로 제공해야 할 것이 구직자의 심리 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용노동부 심리안정지원프로그램의 중요성에 대해선 "실업(실직)에 따른 불안과 우울 등의 정서를 전문 심리상담으로 안정감을 찾을 때 취업 성공에 도움이 된다"면서 "아울러 (재)취업 성공 후에도 안정적인 직장 생활을 유지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다인이 운영한 서울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센터 당담자와의 적극적 협업으로, 2023년 전국 심리안정지원프로그램 평가에서 1위를 달성했다.

박새롬 기자 tofha0814@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