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엔딩’ 장범준 “암표가 너무 많아 공연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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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엔딩'을 필두로 수많은 히트곡을 낸 가수 장범준이 "암표 문제를 해결할 수 없어 일단 공연 티켓 예매를 전부 취소하기로 결정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그는 공연 취소 공지를 하기 몇 시간전에 "작은 규모의 공연인데 암표가 너무 많이 생겼다"며 "방법이 없으면 공연 티켓을 다 취소시키겠으니 표를 정상적인 경로 외에는 구매하지 말아달라"고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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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엔딩’을 필두로 수많은 히트곡을 낸 가수 장범준이 “암표 문제를 해결할 수 없어 일단 공연 티켓 예매를 전부 취소하기로 결정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2일 장범준은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추후에 좀 더 공평하고 좋은 방법을 찾아서 다시 공지하도록 하겠다. 죄송하다”고 전했다.
앞서 그는 공연 취소 공지를 하기 몇 시간전에 “작은 규모의 공연인데 암표가 너무 많이 생겼다”며 “방법이 없으면 공연 티켓을 다 취소시키겠으니 표를 정상적인 경로 외에는 구매하지 말아달라”고 통보했다. 그러면서 그는 “최대한 방법을 찾아보고 있겠다. 혹시라도 급한 마음에 되파는 티켓을 사시는분이 생길까봐 글을 남긴다”고 전했다.
하지만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에서는 장범준 공연 관련 암표 판매글이 무려 정상가의 3배가 넘는 가격으로 올라왔다.
이에 장범준은 취소 결정을 내린 것이다.
당초 장범준은 오는 3일부터 오는 2월1일까지 매주 화·수·목요일에 소규모 공연을 열 예정이었다.
공연은 총 10회차로, 공연 장소에는 회차 당 50명의 관객이 입장할 수 있었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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