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협회, 기술인증평가단 11명 추가…종합평가기관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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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즈협회는 전문인력 11명을 추가 채용하고 '제3기 이노비즈 기술인증평가단 입사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협회는 2022년부터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이노비즈인증' 연장 기술평가 업무를 수행하는 기술인증평가단을 운영하고 있다.
협회는 기술인증평가단 운영을 기반으로 지난해 1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정하는 '기술평가기관'으로 중소기업 지원 협단체 중 최초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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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이노비즈협회는 전문인력 11명을 추가 채용하고 '제3기 이노비즈 기술인증평가단 입사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협회는 2022년부터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이노비즈인증' 연장 기술평가 업무를 수행하는 기술인증평가단을 운영하고 있다. 기존 인원은 24명이다.
이들은 전국 2만2000여개 이노비즈기업과 소통하며 기술평가를 통한 효율적인 제도 운영과 연구·개발(R&D) 등 현장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하고 있다.
협회는 기술인증평가단 운영을 기반으로 지난해 1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정하는 '기술평가기관'으로 중소기업 지원 협단체 중 최초로 지정됐다. 이노비즈기업의 자금조달 직접 지원을 통해 투자유치(30억원)도 달성했다.
지난달 13일 특허청 '발명 등의 평가기관'으로 지정돼 지식재산 가치평가 업무도 수행한다.
협회 관계자는 "기업의 기술부터 지식재산까지 평가하는 종합 기술평가기관으로 거듭났다"며 "이번 채용을 통해 기술·지식재산 평가를 비롯해 기업의 성장과 혁신을 지원하는 '함성지원단' 역할도 병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병훈 이노비즈협회 회장은 "세계 경제 패러다임이 기술·특허와 같은 무형자산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며 "이노비즈기업 등 기술혁신 기업의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한 기술금융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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