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신임 실장 3명에 임명장…“국민 필요한 정책 빠르게 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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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오늘(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신임 실장 3명에 대해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이관섭 신임 비서실장과 장호진 안보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등 3명에게 각각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앞서 지난달 28일 김대기 전 비서실장의 사의를 받아들이면서 대통령실 실장 3명 전원에 대한 개편을 단행한 바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한편 이날 오후 대통령실에서 새해 첫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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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오늘(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신임 실장 3명에 대해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이관섭 신임 비서실장과 장호진 안보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등 3명에게 각각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앞서 지난달 28일 김대기 전 비서실장의 사의를 받아들이면서 대통령실 실장 3명 전원에 대한 개편을 단행한 바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또 윤 대통령이 이날 임종인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교수를 사이버특보로 새로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임명 배경에 대해 "해킹 문제 등 기존 사이버 안보 영역 뿐만 아니라 인공지능(AI), 디지털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사이버 환경의 안전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며 "관련 정부 정책 자문을 위해 전문가를 특보로 임명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한편 이날 오후 대통령실에서 새해 첫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회의에서 “신년사에서 언급한 ‘행동하는 정부’는 속도와 추진력을 의미한다”며 “국민이 잘 사는 데 필요한 정책이라면 좌고우면하지 말고 빠르게 가야한다”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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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새배 기자 (newboa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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