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아파트 화재 해마다 증가
충북CBS 최범규 기자 2024. 1. 2.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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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의 아파트 화재가 해마다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동안 발생한 도내 아파트 화재는 모두 266건으로, 3명이 숨지고 51명이 다쳤다.
도내 아파트 화재는 2021년 80건에서 2022년 87건, 지난해 99건으로 해마다 증가했다.
특히 인명피해 가운데 29.6%인 16건이 대피 중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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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의 아파트 화재가 해마다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동안 발생한 도내 아파트 화재는 모두 266건으로, 3명이 숨지고 51명이 다쳤다.
도내 아파트 화재는 2021년 80건에서 2022년 87건, 지난해 99건으로 해마다 증가했다.
특히 인명피해 가운데 29.6%인 16건이 대피 중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 관계자는 "평소 거주환경에 맞는 대피 계획을 세우고, 소방·피난시설 사용법을 숙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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