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녹화 중 '자세' 논란

김지원 2024. 1. 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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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이 입담을 자랑했다.

이번 영상에는 이서진이 새해 첫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서진과 MC 유재석, 양세찬은 새해를 맞아 한복으로 차려입었다.

하늘빛 한복을 차려입은 이서진은 유재석, 양세찬과 인사한 뒤 자리에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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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사진='핑계고' 캡처



이서진이 입담을 자랑했다.

1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새해 인사는 핑계고' 영상이 게재됐다. 이번 영상에는 이서진이 새해 첫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서진과 MC 유재석, 양세찬은 새해를 맞아 한복으로 차려입었다. 하늘빛 한복을 차려입은 이서진은 유재석, 양세찬과 인사한 뒤 자리에 앉았다.

유재석은 이서진에게 "많은 녹화를 했지만 여기서 벽에 찰싹 기댄 사람은 처음"이라며 웃었다. 이서진은 "안 기대면 어떡하냐"며 '도련님 면모'를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그럼 허리 세워야하냐"면서 자세를 고쳐잡아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형에 만약에 예전에, 조선시대 때 태어났으면 형은 한량이다는 얘기를 했다"고 전했다. 이서진은 "진작에 사약을 받았을 것"이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유재석은 "바른말 하다가 사약받을 것 같다"고 상상했다. 이서진은 "대역죄인으로 참수당할 것 같다"며 아무렇지 않게 이야기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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