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새해 첫 곡'으로 딱이네…희망 가득 담은 '1월 0일'[신곡읽기]

정혜원 기자 2024. 1. 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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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가 새해를 맞아 희망찬 곡을 선보였다.

'1월 0일'은 빌리의 대표곡 중 하나인 하드-록 기반의 '링 마 벨'의 연장선에 있는 곡으로, 모던락 장르를 통해 빌리만의 음악적 시도를 선보인다.

빌리는 '1월 0일'에 연말 혹은 새해 첫 날 들으며 새로운 희망을 갖길 바라는 마음과 더불어 새로운 하루에 대한 기대와 그 하루 속에서 소중한 감정들을 더 길게 느끼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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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빌리 '1월 0일' 뮤직비디오. 출처| '1월 0일' 뮤직비디오 영상 캡처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빌리가 새해를 맞아 희망찬 곡을 선보였다.

빌리는 2일 오후 6시 디지컬 싱글 '1월 0일(어 호프 송(a hope song))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1월 0일'은 빌리의 대표곡 중 하나인 하드-록 기반의 '링 마 벨'의 연장선에 있는 곡으로, 모던락 장르를 통해 빌리만의 음악적 시도를 선보인다. 업라이트 피아노가 리드하는 정통 밴드셋 사운드가 특징이며, 스트링 오케스트레이션과 빈티지한 밴드 사운드가 적절하게 섞였다.

빌리는 '1월 0일'에 연말 혹은 새해 첫 날 들으며 새로운 희망을 갖길 바라는 마음과 더불어 새로운 하루에 대한 기대와 그 하루 속에서 소중한 감정들을 더 길게 느끼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

'공기는 문득 가벼워지고 뒤엉킨 머릿속도 맑아져 가 난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아', '달력의 1일에 채워질 1을 빼 잠시만 더 머물고 싶어 바로 지금 이 순간 모든 게 눈부시도록', '더 밝게 빛을 밝힐수록 단단해져 갈 마음으로 너를 위해서 난 빌어 너의 소원이 다 이뤄지길' 등의 가사를 통해 미래에 대한 희망과 기대를 꿈꾸고, 소중한 순간들에 오래 머물고 싶다는 마음을 드러냈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그림과 함께 영어 가사가 담겼다.

새해를 맞아 새로운 희망을 꿈꾸는 빌리가 올 한해 또 어떤 다채로운 모습을 보일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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