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 "일자리 창출 최고 기관으로 도약하겠다" 새해 다짐

경기=이민호 기자 2024. 1. 2.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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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이 2024년 신년을 맞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짐과 함께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재단은 '2024년 갑진년 시무식'을 열고 더 나은 재단으로 도약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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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시무식에서 임직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일자리재단이 2024년 신년을 맞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짐과 함께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재단은 '2024년 갑진년 시무식'을 열고 더 나은 재단으로 도약을 다짐했다. 윤덕룡 재단 대표이사는 신년 계획에 대해 "조직 발전과 더불어 조직 구성원 개인 역량 강화가 중요하다. 조직 차원에서 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들어 가는데 힘을 쏟겠다"면서 "근무환경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보수, 직원 복지 등 처우 개선과 비효율적인 재단 제도개선을 위해 지속적 관심을 갖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청년층의 결혼 및 출산을 장려하기 위한 가족친화 정책 도입 계획을 소개했다. 새로운 근무제도로 출산, 육아 등의 사유로 근로시간 유연성을 갖추기 위한 '0.5잡'(job) 또는 '0.75잡' 도입도 검토할 예정임을 알렸다.

마지막으로 윤 대표이사는 "일자리는 도민의 꿈과 생명을 살리는 일"이라고 재차 강조하며 이러한 직업적 소명을 가진 재단 직원들에 대해 자부심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경기=이민호 기자 leegij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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