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경기 의정부시장, 7호선 복선화 청원 서명 동참

단선으로 건설하면 불규칙한 운행 예상

김동근 경기 의정부시장 7호선 복선화 청원 서명 참여 / 사진=의정부시 제공

김동근 경기 의정부시장이 7호선 복선화 청원 서명운동에 참여했습니다.

서명운동은 의정부시 주민자치협의회가 단선철도로 건설 중인 7호선 연장구간을 복선화해야 한다며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추진하고 있습니다.

의정부시는 기존 7호선이 복선 철도인 탓에 연장선을 단선으로 연결하면 열차 운행계획 수립이 어렵고 불규칙한 운행이 예상된다며 복선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주민자치협의회는 서명운동과 함께 경기도민 청원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7호선 연장선의 복선화 청원 서명운동을 주도해준 주민자치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장덕진 기자 jdj1324@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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