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시민이 뽑은 지난해 최고 뉴스는 '서울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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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구리시민들이 직접 뽑은 지난해 가장 중요한 뉴스는 '서울 편입'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해 12월 26일부터 30일까지 구리시민 1322명이 온라인으로 참석했습니다.
지난해 12월 19일 국민의힘 뉴시티 프로젝트 특별위원회는 구리시를 서울에 편입하는 내용을 담은 특별법을 발의했는데, 구리시민 67%가 서울 편입에 찬성한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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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구리시민들이 직접 뽑은 지난해 가장 중요한 뉴스는 '서울 편입'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구리시는 오늘(2일) '2023년 구리시 10대 뉴스'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해 12월 26일부터 30일까지 구리시민 1322명이 온라인으로 참석했습니다.
응답자의 77.1%(1019명)이 '메가 서울프로젝트 구리시 포함'을 선정했습니다.
지난해 12월 19일 국민의힘 뉴시티 프로젝트 특별위원회는 구리시를 서울에 편입하는 내용을 담은 특별법을 발의했는데, 구리시민 67%가 서울 편입에 찬성한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되기도 했습니다.
2위로는 76.2%(1008명)이 선택한 '구리시 토평2지구 공공주택지구 지정 개발 발표'가 선정됐습니다.
이어 '한강 33번째 다리 구리대교 명명 15만 명 서명'이 3위에 올랐습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에 선정된 10대 뉴스를 바탕으로 2024년에도 시민의 삶에 힘이 되어줄 다양한 시책들을 적극적으로 펼쳐 구리시를 도약시키는 해로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장덕진 기자 jdj1324@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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