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특성화시장 등 24곳 중기부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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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청주 복대가경시장, 제천역전한마음시장 등 24개 시장이 선정돼 국비 21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온라인사업 지원을 위한 디지털전통시장엔 청주 원마루시장이, 발전가능성이 높은 시장을 대상으로 특성화사업 추진 기반을 조성하는 첫걸음기반조성 사업엔 청주 중앙시장이 선정돼 국비 2.8억 원을 지원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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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청주 복대가경시장, 제천역전한마음시장 등 24개 시장이 선정돼 국비 21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이번 공모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난해 10월 5일까지 사업을 신청한 도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현장평가, 발표평가, 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됐습니다.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은 문화관광형, 디지털전통시장, 첫걸음 기반조성 3개 분야로 나뉩니다.
문화관광형시장은 전국 31곳 중 충북은 청주 복대가경시장, 제천 역전한마음시장, 괴산 청천시장이 선정돼 2년 간 국비 15억 원을 지원받게 됐습니다.
온라인사업 지원을 위한 디지털전통시장엔 청주 원마루시장이, 발전가능성이 높은 시장을 대상으로 특성화사업 추진 기반을 조성하는 첫걸음기반조성 사업엔 청주 중앙시장이 선정돼 국비 2.8억 원을 지원받습니다.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은 지역·상권별 특성을 반영한 사업을 상인회가 자율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충북은 17개 전통시장과 상인연합회 충북지회가 선정돼 국비 5.4억 원을 지원 받을 예정입니다.
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업을 도내 전통시장에 접목해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지역브랜드로 자리매김해 지역의 명소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영현 기자 yhkim@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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