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주택서 50대 남성 숨진 채 발견…낙상사고 추정

이대현 기자 2024. 1. 2. 17: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일 오후 2시30분쯤 충북 제천시 신월동의 한 주택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용두동행정복지센터 직원의 신고를 받고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을 당시 남성은 전신에 화상을 입은 상태였다.

주변이 불에 탄 흔적도 있었다.

경찰은 홀로 살던 남성이 난방을 위해 연탄을 교체하다가 낙상하면서 몸에 불이 붙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News1 DB

(제천=뉴스1) 이대현 기자 = 2일 오후 2시30분쯤 충북 제천시 신월동의 한 주택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용두동행정복지센터 직원의 신고를 받고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을 당시 남성은 전신에 화상을 입은 상태였다. 주변이 불에 탄 흔적도 있었다.

경찰은 홀로 살던 남성이 난방을 위해 연탄을 교체하다가 낙상하면서 몸에 불이 붙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lgija20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