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중점 유치 공공기관 44개로 확대

김영현 2024. 1. 2.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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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혁신도시 중점 유치 대상 공공기관을 기존 34개에서 44개로 확대했습니다.

제2차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 이전은 총선 이후가 될 전망인 가운데 충남도가 본격적인 공공기관 유치에 나선 겁니다.

충남도는 공공기관 유치 선제 대응을 위해 충남혁신도시인 내포신도시 내에 합동임대청사 건립을 추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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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공공기관 유치 나서
충남도청 외경/사진=충남도 제공


충남도가 혁신도시 중점 유치 대상 공공기관을 기존 34개에서 44개로 확대했습니다.

제2차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 이전은 총선 이후가 될 전망인 가운데 충남도가 본격적인 공공기관 유치에 나선 겁니다.

우선선택권인 드래프트제와 탄소중립·문화체육·경제산업 특화 기능군의 큰 틀을 유지하면서 파급효과와 정책방향을 감안해 ‘유치 관심 대상 기관’을 확대했습니다.

드래프트제는 세종시 건설을 이유로 혁신도시 지정에서 제외되고, 2020년 10월 혁신도시로 지정받은 후 후속 절차가 없는 차별적인 상황에 따라 충남도가 정부에 요구하고 있는 우선 선택권입니다.

충남도는 공공기관 유치 선제 대응을 위해 충남혁신도시인 내포신도시 내에 합동임대청사 건립을 추진 중입니다.

[김영현 기자 yhkim@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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