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방서, 생명 구한 구급대원 '하트·브레인 세이버' 인증서 수여

안지율 기자 2024. 1. 2.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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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소방서(서장 정순욱)는 2일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 6명에게 하트·브레인 세이버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나 호흡 정지를 일으킨 환자를 심폐소생술 또는 AED로 소생시킨 대원에, 브레인세이버는 급성 뇌졸중 환자를 신속히 평가·이송해 후유증 최소화에 기여한 인원에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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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소방서가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 6명에게 하트·브레인 세이버를 수여했다. (사진=창녕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소방서(서장 정순욱)는 2일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 6명에게 하트·브레인 세이버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나 호흡 정지를 일으킨 환자를 심폐소생술 또는 AED로 소생시킨 대원에, 브레인세이버는 급성 뇌졸중 환자를 신속히 평가·이송해 후유증 최소화에 기여한 인원에 주어진다.

이날 하트세이버는 전성훈·정영민 소방장과 안민정 소방교에게 주어졌다. 브레인세이버는 김태헌 소방위와 김경준 소방교, 손다솜 소방사가 받았다.

정순욱 서장은 "긴급한 현장에서 신속·정확한 응급처치로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모든 대원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소방 발전을 위해 변함없는 사명감과 함께 군민에게 최상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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