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신년 인사회 통해 새해 본격적인 군정 개시

2024. 1. 2.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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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이 2일 신년 인사회를 통해 갑진년 새해 본격적인 군정 개시를 알렸다.

군은 2일 별도 시무식 없이 정종복 군수와 간부 공무원이 청사 입구에서 새해 첫 출근하는 직원들을 맞아 신년 인사를 나누면서 올 한해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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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출근하는 직원 맞아 신년 인사 나눠
정종복 기장군수(오른쪽 두 번째)가 2일 청사 입구에서 새해 첫 출근하는 직원들을 맞아 신년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ㅣ부산 기장군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이 2일 신년 인사회를 통해 갑진년 새해 본격적인 군정 개시를 알렸다.

군은 2일 별도 시무식 없이 정종복 군수와 간부 공무원이 청사 입구에서 새해 첫 출근하는 직원들을 맞아 신년 인사를 나누면서 올 한해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

정 군수는 “민원 현장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850여 공직자들이 기장군 발전의 원동력”이라고 강조하며 “올 한해에도 우리 공직자들이 힘을 모아 군민 17만 5000명의 행복과 더 나은 기장군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에 매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올해 본예산 7984억원 편성해 군민의 생활 안정과 복지증진,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 기반 마련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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