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B미디어그룹 시무식 "엄중한 경제상황, 가족사간 시너지 극대화"

배상현 기자 2024. 1. 2. 17: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RB미디어그룹은 2일 오전 광주 북구 중흥동 본사에서 2024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은 조덕선 SRB미디어그룹 회장과 장인균 SRB미디어그룹 부회장, 김종석 무등일보 사장, 조경선 중앙바이오텍 사장, 김선영 SRB프린팅 사장, 구길용 뉴시스 광주·전남본부 대표, 송용헌 사랑방미디어 대표, 조휘석 돌쇠네농산물 대표 등 그룹 계열사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신년사, 신년 덕담 순으로 진행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덕선 회장 신년사, 용문점액(龍門點額).."도전정신으로 위기를 기회로"
[광주=뉴시스] 배상현기자=SRB미디어그룹은 2일 오전 광주 북구 중흥동 본사에서 2024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은 조덕선 SRB미디어그룹 회장과 장인균 SRB미디어그룹 부회장, 김종석 무등일보 사장, 조경선 중앙바이오텍 사장, 김선영 SRB프린팅 사장, 구길용 뉴시스 광주·전남본부 대표, 송영헌 사랑방미디어 대표, 조휘석 돌쇠네농산물 대표 등 그룹 계열사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사진=무등일보 제공) praxis@newsis.com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SRB미디어그룹은 갑진년 새해 올해 경제 키워드인 `용문점액(龍門點額)’을 공유하고 엄중한 경제상황에서 거센 물살을 거슬러 오르는 도전 정신으로 새로운 도약,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가자고 다짐했다.

SRB미디어그룹은 2일 오전 광주 북구 중흥동 본사에서 2024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은 조덕선 SRB미디어그룹 회장과 장인균 SRB미디어그룹 부회장, 김종석 무등일보 사장, 조경선 중앙바이오텍 사장, 김선영 SRB프린팅 사장, 구길용 뉴시스 광주·전남본부 대표, 송용헌 사랑방미디어 대표, 조휘석 돌쇠네농산물 대표 등 그룹 계열사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신년사, 신년 덕담 순으로 진행됐다.

조덕선 회장은 신년사에서 "우리나라의 경제는 올해상반기, 어쩌면 올해말까지도 침체의 늪에서 빠져나오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불황을 대비해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구축하고 조직, 인력, 업무 절차에 끼어있는 거품을 제거해
경영 효율을 높여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광주=뉴시스]배상현기자=SRB미디어그룹은 2일 오전 광주 북구 중흥동 본사에서 2024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은 조덕선 SRB미디어그룹 회장과 장인균 SRB미디어그룹 부회장, 김종석 무등일보 사장, 조경선 중앙바이오텍 사장, 김선영 SRB프린팅 사장, 구길용 뉴시스 광주·전남본부 대표, 송영헌 사랑방미디어 대표, 조휘석 돌쇠네농산물 대표 등 그룹 계열사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사진=무등일보 제공) praxis@newsis.com


이어 "우리가 올해 헤쳐나가야 하는 이 상황은 끊임 없이 새로운 목초지를 찾아 떠나는 유목민의 정신을 요구하고 앉아서 손님을 기다리는 좌상이 아닌 손님을 찾아 떠나는 행상이 될 것을 요구하고 있다"면서 "더 적극적이고 더 진취적으로 새로운 영역과 고객을 찾아 나서고 그들을 만족시켜 줄 수 있는 혁신적인 방안을 찾아내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조 회장은 또 "가족사간 시너지의 극대화가 필요한때다. 그룹의 각 사가 지닌 장단점을 다른 가족사가 가진 장단점으로 서로서로 보완한다면 각 사의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여낼 수 있을 것이다"면서 "특히 새 가족사가 된 돌쇠네 농산물이 국내 리딩 기업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raxi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