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돌며 사우나·PC방서 금품 훔친 2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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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부경찰서는 전국을 돌면서 사우나 등에서 금품을 훔친 20대 A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9월30일 울산시 남구 무거동의 한 사우나에 주차된 차량에서 현금 20만 원을 훔치고, 다음날 남구의 한 PC방 카운터에서 현금 565만 원을 들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A씨는 지난해 12월 충북 청주와 강원 원주, 전북 전주 등을 돌며 사우나 탈의실 옷장에서 5차례에 걸쳐 금품 580만 원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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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부경찰서는 전국을 돌면서 사우나 등에서 금품을 훔친 20대 A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9월30일 울산시 남구 무거동의 한 사우나에 주차된 차량에서 현금 20만 원을 훔치고, 다음날 남구의 한 PC방 카운터에서 현금 565만 원을 들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A씨는 지난해 12월 충북 청주와 강원 원주, 전북 전주 등을 돌며 사우나 탈의실 옷장에서 5차례에 걸쳐 금품 580만 원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지난해 9월 경남 창원에서 자신의 친구에게서 1천만원 상당의 금팔찌를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CCTV 분석과 탐문수사 등을 통해 A씨를 용의자로 특정하고, 추적 끝에 광주에서 붙잡았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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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CBS 이상록 기자 jjayat@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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