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尹정부 3년차, 확실한 변화 이끌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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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2일 정부 시무식에서 "올해는 정부 출범 3년 차로, 지금까지 국정 성과를 바탕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변화를 이뤄내야 한다"며 '노동·교육·연금' 등 3대 개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대한민국의 지속가능성과 미래 도약을 위해 필요한 개혁 과제는 반드시 완수해야 한다"며 "그동안 불법파업 방지, 깜깜이 회계 관행 혁파 등 노사법치를 이뤄냈고 그 바탕 위에서 노동시장 유연성 확보 등 노동개혁 과제를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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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2일 정부 시무식에서 "올해는 정부 출범 3년 차로, 지금까지 국정 성과를 바탕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변화를 이뤄내야 한다"며 '노동·교육·연금' 등 3대 개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대한민국의 지속가능성과 미래 도약을 위해 필요한 개혁 과제는 반드시 완수해야 한다"며 "그동안 불법파업 방지, 깜깜이 회계 관행 혁파 등 노사법치를 이뤄냈고 그 바탕 위에서 노동시장 유연성 확보 등 노동개혁 과제를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역대 정부가 손대지 못한 연금개혁 방안 논의도 차근차근 진행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최재해 감사원장도 이날 신년사에서 "감사원이 안팎에서 제기된 일부 오해와 왜곡을 잘 극복했다"고 자평하며 신재생에너지 사업·잼버리 대회 등에서 나타난 도덕적 해이, 출생 미등록 아동·마약 중독 등에 관한 국가적 관심 환기, 국가통계 조작, 서해 공무원 피살 등에 대한 감사를 주요 성과로 꼽았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이날 "'제복을 입은 영웅'이 자긍심을 느끼고 사회적인 존중을 받을 수 있는 선진적인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보상체계를 합리화해 보상과 지원의 질을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이날 신년 인사에서 "정부는 북한의 군사적 도발 가능성에 대비해 한미동맹 강화를 통해 '더 두텁고 더 높은 억제체제'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정훈 기자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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