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비대면진료법 등 민생법안 협조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이 새해를 맞아 비대면 진료를 허용하는 의료법 개정안 등 민생 법안을 이번 임시국회 회기에 처리하자고 2일 촉구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의료법 개정안 외에도 수소충전소 확대를 위한 친환경자동차법, 유전자가위 원천기술 상용화를 허용하는 유전자변형생물체법, 대형마트 휴무일에 온라인 배송을 허용하는 유통산업발전법 등을 거론하며 조속한 처리를 요청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이 새해를 맞아 비대면 진료를 허용하는 의료법 개정안 등 민생 법안을 이번 임시국회 회기에 처리하자고 2일 촉구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의료법 개정안 외에도 수소충전소 확대를 위한 친환경자동차법, 유전자가위 원천기술 상용화를 허용하는 유전자변형생물체법, 대형마트 휴무일에 온라인 배송을 허용하는 유통산업발전법 등을 거론하며 조속한 처리를 요청했다. 윤 원내대표는 "신산업 육성과 국민 편익을 위한 규제혁신 법안들이 상임위원회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윤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국회에 제출된 222개의 규제혁신 법률 중 절반도 안 되는 101개 법안만이 통과됐으며 121개 법률은 여전히 심의 중에 있다"며 "다수 야당은 묵은 정쟁을 새해까지 이어갈 생각을 버리고 조속히 국회를 정상화시켜 남은 규제혁신 법안들을 처리하는 데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국회는 임시국회 마지막 날인 오는 9일 본회의를 열어 계류된 법안 처리를 시도한다.
그러나 여야가 민생 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위해 이날 열 예정이었던 '2+2(정책위의장·원내수석부대표) 협의체'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불의의 피습을 당하며 일단 연기됐다.
정희용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공지를 통해 "오늘 예정돼 있던 여야 2+2 협의체는 예기치 않은 유감스러운 상황이 발생해 연기됨을 알린다"고 밝혔다.
[안정훈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이젠 전기차가 망하겠네”…2천만원대 하이브리드 SUV, 이 가격엔 넘사벽 [카슐랭] - 매일경제
- 이재명 흉기피습… 지지자 왕관 쓴 중년남 “사인해주세요” 하더니 테러 - 매일경제
- 악성미분양 또 1만가구 돌파…특히 이 지역 아파트 초토화 - 매일경제
- 한국 ‘반쪽짜리 선진국’마저 못 될 판…경제강국 필수조건 ‘이것’ 빨간불 - 매일경제
- 이재명 피습 현장에 경찰 50여명 배치됐는데…사고 왜 못 막았나 - 매일경제
- ‘소녀시대’ 윤아 덕에 난리나더니…2700만명이나 다녀간 이 나라 - 매일경제
- “25만원짜리가 이건 아니지”…노량진 이어 속초서도 ‘썩은 대게’ 논란 - 매일경제
- 김정은, 딸 주애와 팔짱끼고 뽀뽀…간부들은 ‘물개박수’ - 매일경제
- 일본서 7.6 강진 났는데 K팝 콘서트 강행하다니…난리난 팬들 - 매일경제
- “6월 마이클 챈들러와 붙겠다!” 코너 맥그리거, UFC 복귀 선언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