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핑크퐁 '베베핀 플레이타임' 넷플릭스 8개국 1위···韓애니 최초

박민주 기자 2024. 1. 2.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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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핑크퐁컴퍼니의 차세대 지식재산(IP) '베베핀'이 글로벌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2일 애니메이션 제작사 더핑크퐁컴퍼니에 따르면 '베베핀'의 스핀오프 콘텐츠 '베베핀 플레이타임'이 미국·영국·호주 등 8개국에서 넷플릭스 '오늘의 톱 10' 키즈 부문 1위를 기록했다.

더핑크퐁컴퍼니는 그 해 12월 넷플릭스와 베베핀 콘텐츠 배급 계약을 체결한 후 전 세계 190개국 넷플릭스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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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베핀 오리지널 시리즈 기록 2개월만 제쳐
애니메이션 '베베핀 플레이타임'. 사진 제공=더핑크퐁컴퍼니
[서울경제]

더핑크퐁컴퍼니의 차세대 지식재산(IP) ‘베베핀’이 글로벌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2일 애니메이션 제작사 더핑크퐁컴퍼니에 따르면 ‘베베핀’의 스핀오프 콘텐츠 ‘베베핀 플레이타임’이 미국·영국·호주 등 8개국에서 넷플릭스 '오늘의 톱 10' 키즈 부문 1위를 기록했다.10위권에 든 국가로 확대하면 11개국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10월, 국내 애니메이션 최초로 ‘베베핀’ 오리지널 시리즈가 미국 넷플릭스 1위에 등극한 지 2개월 만이다.

베베핀은 2022년 4월 더핑크퐁컴퍼니가 유튜브에서 처음 론칭한 IP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생활 밀착형 싱어롱 뮤지컬’을 테마로 제작됐다. 더핑크퐁컴퍼니는 그 해 12월 넷플릭스와 베베핀 콘텐츠 배급 계약을 체결한 후 전 세계 190개국 넷플릭스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해왔다. 베베핀 플레이타임은 베베핀 가족의 첫째 ‘보라’와 둘째 ‘브로디’가 주인공을 맡아 오리지널과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베베핀 오리지널 시즌 3은 오는 1분기에 공개를 앞두고 있다. 더핑크퐁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의 시청자가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며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서의 행보를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민주 기자 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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